수색증산뉴타운 3곳 1순위 마감…'DMC센트럴자이' 129대1

DMC 센트럴자이 59㎡B 최고 경쟁률 303대1
DMC아트포레자이 69대1, DMC파인시티자이 45대1
  • 등록 2020-08-17 오후 6:23:15

    수정 2020-08-17 오후 6:23:11

DMC센트럴자이 조감도(자료제공=GS건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공급된 3개 단지가 모두 두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280가구 모집에 3만6025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28.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08.3대 1로 55㎡(이하 전용면적)B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1233명이 지원했다.

그 밖에 △59㎡C 233.5대 1 △55㎡A 187.4대 1 △84㎡D 180.6대 1 △59㎡D 176.5대 1 △59㎡B 165.8대 1 △84㎡E 156.1대 1 △84㎡C 125.0대 1 △74㎡ 118.9대 1 △84㎡A 99.1대 1 △84㎡B 79대 1 등이다.

같은날 청약을 진행한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는 183가구 모집에 1만267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9.26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73㎡B형으로 7가구 모집에 724명이 신청해 103.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73㎡C 98.69대 1 △84㎡B 92.63대 1 △84㎡A 69.76대 1 △73㎡A 61.86대 1 △59㎡ 53.3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도 282가구 모집에 1만2766명이 청약하면서 평균경쟁률을 45.27대 1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84㎡C로 4가구 모집에 518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 129.5대 1일 기록했다. 이어 △84㎡E 85.71대 1 △84㎡A 65.92대 1 △74㎡B 62.89대 1 △84㎡D 54.79대 1 △59㎡D 54.27대 1 △59㎡B 49.57대 1 △84㎡B 48.95대 1 △74㎡C 46.98대 1 △59㎡A 34.43대 1 △74㎡A 34.35대 1 △59㎡C 33.3대 1로 나타났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1388가구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 동 총 1223가구,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 동 총 67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모두 3.3㎡당 평균 1992만 원으로,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 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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