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태닝 피부 만들기

  • 등록 2006-06-19 오후 1:32:00

    수정 2006-06-19 오후 1:32:00

[스포츠월드 제공] 여름밤 클럽에서 젊은 열기와 겹쳐져 한결 독특한 빛깔을 발산하고 있는 그녀. ‘화장발’일까. 가만히 들여다 보니 태양에 그을린 구릿빛 피부다. 투명하고 깨끗한 채도를 띠고 다양한 방향으로 반사되고 있는 피부. 이같은 태닝 피부가 뜨고 있다.

그러나 섹시한 모습에 집착하다가 자칫 피부가 많이 상할 수도 있다. 태닝할 때 유의해야 할 점. 우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물방울이 마치 렌즈 같은 작용을 해서 피부가 얼룩질 수 있기 때문. 다음으로 태닝 오일을 팔이 닿지 않는 등에도 꼼꼼하게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피하고, 하루에 총 2시간이 넘지 않도록 선탠한다. 모래사장의 자외선 반사율은 15∼20%이지만 수면은 100%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더페이스샵의 ‘내추럴 섹시 스킨 탠닝 오일(150㎖, 가격 7700원)’은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을 다량 함유한 올리브와 쿠쿠이넛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게 태워주고 보호해 준다.

헤라 브론즈 ‘태닝 오일(150㎖, 4만원)’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자외선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피부 트러블(홍반)은 줄이면서 피부를 아름답게 보호해준다.

비오템의 ‘썬 SPF 10 태닝 젤 (200㎖, 3만8000원)’과 ‘썬 SPF 6 태닝 오일(150㎖, 3만7000원)’은 슬리밍 활성성분이 함유돼 탄력 있는 바디라인으로 가꾸어주며 자연스럽고 균일한 구릿빛 피부톤을 연출해주고 피부는 건조해지지 않게 보호하면서 건강한 구릿빛으로 태닝 시켜준다.

(왼쪽두번째부터)

일부러 태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마치 선탠을 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선 피부에 알맞은 클렌저와 보습제를 사용하여 고르고 아름다운 피부 결로 다듬어준다. 태닝 메이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표현. 때문에 피부를 아름답게 연출하는 것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의 피부톤보다 어둡게 표현한다. 선탠을 한 여성이라면 그 피부톤에 맞추어 준다.

눈 밑 부분은 한 단계 밝은 색상의 컨실러를 발라 다크써클을 커버해 준다. 전체적으로 다 어두워지면 자칫 잘못하면 칙칙해 보일 수 있기 때문. 이마, 볼, 코, 턱 선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음영을 넣어 입체감을 줘 얼굴이 작아보이게 한다.

파우더는 아주 소량으로 유분기만 살짝 없애 주는 정도로만 해서 마무리한다. 메이크업이 건조하거나 두껍지 않고, 살짝 촉촉한 느낌으로 표현돼야 피부도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캐시캣 ‘리치펄 브론징 바디파우더(2만8000원)’는 상큼한 천도복숭아 향이 느껴지는 여름철 멋 내기 보디 파우더 제품. 노출되는 곳에 살짝 발라주면 피부색이 다갈색으로 돋보여 건강한 구릿빛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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