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브랜드 홍보대사에 장진 영화감독

  • 등록 2013-05-02 오후 12:46:02

    수정 2013-05-02 오후 12:46:0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영화감독 장진씨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영화사 ‘필름 있수다’의 대표이자 ‘웰컴 투 동막골’ 각본 및 제작, ‘박수칠 때 떠나라’, ‘킬러들의 수다’ 등을 연출한 장진 감독은 한국의 대표 영화감독이다. 특히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tvN의 인기 프로그램 SNL코리아를 기획해 위트와 유머로 정치·사회를 풍자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장진 감독은 홍보 대사의 첫 활동으로 크라이슬러 ‘스테이 드리븐’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삶과 본인의 가치관 등에 대해 보여준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동안 장 감독은 대형 고급 세단인 300C 프레스티지 모델을 전용 차량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장진 감독은 대본에서 연출, 제작까지 연속되는 도전 과정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의 가치를 발견하는 진정한 스테이 드리븐의 아이콘”이라며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철학과 많은 공통점을 가진 인물”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세단으로 지난 2년 연속으로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3.6ℓ V6 Pentastar® 엔진을 탑재했다. 크라이슬러 특유의 웅장하고 유려한 스타일링, 70종 이상의 첨단 안전편의 사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영화감독 장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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