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9일 GTX-D 원안사수 시민의견 청취회 개최

9일 오후 5시 김포아트홀에서 진행
코로나19 예방 위해 99명까지 참여
유튜브 생중계, 실시간 댓글 의견수렴
  • 등록 2021-05-04 오전 10:30:11

    수정 2021-05-04 오전 10:30:11

(그래픽 = 뉴시스 제공)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는 9일 오후 5시 김포아트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사수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관철을 위한 시민 의견 청취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취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 등 최대 99명만 참석한다.

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행사 참여 신청을 받는다.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청취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시는 김포 통진~장기~부천종합운동장~강남역~하남시청 구간의 GTX-D 노선안과 김포한강선 건설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지난달 22일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만 GTX-D 노선에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김포한강선 사업은 계획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시는 이번 청취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가 건의한 GTX-D 노선안(원안)과 김포한강선 사업이 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고시 전까지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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