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로컬, 1분기 실적 실망감에 주가 30%↓

  • 등록 2024-05-15 오후 10:45:34

    수정 2024-05-15 오후 10:45:3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온라인 결제 플랫폼 디로컬(DLO)이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디로컬의 주가는 30.04% 하락한 9.5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디로컬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6센트로 월가 예상치 12센트의 절반에 그쳤다.

매출은 1억8440만달러로 예상치 1억8980만달러를 밑돌았다.

총 결제금액은 49% 증가한 5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페드로 안트 디로컬 CEO는 “분기 실적이 실망스럽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구조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며 “거시 경제 상황, 규제 변화, 환율 등 외부요인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가이던스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발표된 범위의 하단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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