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지역의 코카시안 견종으로 알려진 오브차카 한 마리가 그 엄청난 크기로 최근 미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미국의 ‘위어드트위스트닷컴’이 밝혔다.
이 오브차카는 같은 오브차카 중에서도 유난히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6피트(183cm)에 이르는 거대한 몸체에 몸무게는 무려 185파운드(약 84kg)이나 나가는 초대형 견이다.
아마도 미국에서 존재하는 개 중에서 가장 큰 것이 아닌 가 추정되고 있다.
<곰만 한 강아지 실물사진 보기1>
|
오브차카는 한번 화가 나면 웬만한 맹수를 능가할 정도로 난폭하게 돌변한다. 다가갈 때 주의가 요구될 정도다. 다만 선천적으로 위협과 단순한 근접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어 잘만 기르면 믿음직한 목축견이나 사냥개로 활용할 수 있다.
꼬리는 끝이 말린 모양으로 늘어져 있는데 흥분하면 약간의 원형을 그리며 꼬리가 서기도 한다.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면 사전 경고 없이 난폭하게 돌변하는 점은 사람들이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점이다.
따라서 ‘곰만 한 강아지’ 오브차카는 그 특성상 단순 애완견보다는 사람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가축을 지키며 늑대를 죽이거나 곰을 사냥하는데 최적화된 개로 볼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가장 슬픈 간식, 자기 꼬리 먹는 강아지와 남의 꼬리 무는 강아지
☞ 현아, 강아지 인형과 모닝커피 인증샷 "모두 좋은 아침 되세요"
☞ 한 입만 먹고 싶은 강아지 모습 화제 '이보다 간절할 순 없다'
☞ `아빠 어디가` 윤후 "다 착한 강아지야" 반려견 캠페인
☞ [포토]강아지 얼굴을 닮은 미니버스와 루프탑 텐트
☞ [포토]더위 식히는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