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돌풍에 강세

  • 등록 2016-04-04 오전 11:05:08

    수정 2016-04-04 오전 11:05:08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리온이 신제품 ‘초코파이 바나나’ 돌풍에 주가도 강세다.

4일 오전 11시1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일대비 3.7%(3만4000원) 상승한 9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놓은 ‘초코파이 바나나’가 출시 3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총 30억원 규모다. 오리온 측은 “초코파이가 나온 지 42년만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초코파이 품귀 현상이 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부족한 물량을 대기 위해 출시 1주 만에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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