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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신시컴퍼니의 라이선스 프로덕션으로 2018년 초연했다. ‘가족 뮤지컬 저변 확대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외국 뮤지컬상,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앙상블상 등을 수상했다.
주인공인 마틸다 역에는 임하윤(9), 진연우(11), 최은영(10), 하신비(9)가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주현준, 이충현, 김주혁, 박소후(이상 브루스 역), 정아인, 강단아(이상 라벤더 역), 은시우, 나다움(이상 토미 역), 박신유, 정혜람(이상 앨리스 역), 성주환, 임동빈(이상 나이젤 역), 박민솔, 정은서(이상 아만다 역), 이서준, 김승주(이상 에릭 역) 등이 출연한다.
성인 배우로는 초연을 통해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재림(미스 트런치불 역)을 비롯해 최정원, 강웅곤(이상 미세스 웜우드 역), 박혜미(미스 허니 역), 김기정(미세스 펠프스 역)이 다시 출연한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새로 선발한 배우 장지후(미스 트런치불 역), 서만석, 차정현(이상 미스터 웜우드 역)이 새로 합류한다. 초연 앙상블 멤버인 강인영, 강동주, 유철호, 연보라, 이승일, 김시영, 박찬양, 김아름, 김아람, 안준혁, 박소현도 함께 한다.
‘마틸다’는 10주간의 연습실 연습과 4주간의 무대 셋업, 5주간의 무대 리허설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