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중동 및 아시아 지역 해외공사를 위해 파견된 직원들의 자녀 90여명이 참여해 갯벌 체험 등을 통해 단결.협동심을 기르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함께 온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또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서산 AB방조제와 소떼 방북으로 유명한 서산농장 등을 방문,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해외수주가 늘어나면서 가족들과 떨어져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증가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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