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녹지원에서 매달 예술공연

  • 등록 2003-06-04 오후 1:19:52

    수정 2003-06-04 오후 1:19:52

[edaily 김진석기자] 청와대 경내에 있는 정원 `녹지원`에서 오는 15일 음악회가 개최되고, 앞으로도 매달 한차례씩 시민들이 참여하는 `녹지원 예술마당`이 펼쳐진다. 청와대는 4일 "그동안 경호문제로 제한된 공간으로 활용되던 `녹지원`에서 국악, 가요, 팝송 등의 음악회부터 연극, 연화, 마당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매달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우선 오는 15일에는 민족 대화합을 상징하는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퓨전국악을 비롯해 민요, 판소리, 대중가요, 팝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화해와 협력`을 상징하는 대표들이 초청되며, 다음달부터는 일반시민과 초청인들이 절반씩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같은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은 "일반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싶다는 권양숙 여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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