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BEXCO)에서 오는 17~18일 1차 정상회담 이후 제공될 만찬 메뉴가 17일 공개됐다.
이번 만찬 메뉴의 기본 컨셉은 `약이되는 아름다운 한국음식`.
맛과 영양, 그리고 색의 조화를 최대한 고려해 가을의 별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양식이 제공된다.
전채로는 정상들의 여독을 풀어주고 피곤한 일정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단백질이 풍부한 가리비를 곁들인 수삼샐러드가 제공된다. 입맛을 돋우게 한 후 소화에 좋은 밤죽을 올린다.
또한 식사 중 사용될 포도주는 APEC 회원국에서 생산된 것을 선정했는데, 백포도주로는 미국산 소비뇽 블랑 캐넌 로드(Sauvignon Blanc, Canon Road), 적포도주로는 칠레산 몬테스 알파 M(Montes Alpha M)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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