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막걸리 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 30여종이 최대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월드점과 서울역점 2개 점포에서는 전국 막걸리 30여종이 동시에 판매되며, 나머지 64개점에서는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목은 서울의 `서울장수 生막걸리`, 인천 `生쌀소성주`, 경기도`이동 쌀막걸리`, 충청도 `원대전 生막걸리`, 광주 `무등산 生막걸리`, 부산 `생탁`, 제주도 `제주 生쌀막걸리` 등이다. 가격은 990원에서 2190원까지다.
아울러 막걸리 누보 제품인 `이동 햅쌀막걸리`도 39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