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테크 뇌졸중 효능 물질 특허출원

  • 등록 2004-02-18 오후 1:35:38

    수정 2004-02-18 오후 1:35:38

[edaily 이진우기자] 엔바이오테크(047940)는 18일 뇌졸중에 효능이 있는 천연추출물 "오리나무더부살이"를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공시했다. 이하는 공정공시 원문이다. ㅡ. 뇌졸중은 주로 노령의 사람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신경세포의 사멸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데, 당사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원무호 교수팀과 공동으로‘’라는 천연물에서 뇌졸중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 이와 관련한 특허출원을 완료함. ㅡ. 실험용 생쥐 60마리를 이용한 확인 실험결과 본 천연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5-6배이상 신경세포의 재생율이 높게 나타났음. 즉, 오리나무더부살이 추출물이 뇌졸중을 유발시키는 뇌허혈성 신경세포사를 현저히 억제시킬 수 있는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함 ㅡ. 뇌졸중 치료제로 FDA공인 시판 중인‘조직플라즈미겐활성자"는 혈전용해제로서 뇌졸중을 유발시키는 혈전을 녹여 산소와 포도당의 원활한 공급을 유도하는 물질인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신경세포를 보호하지 못할 뿐 아니라 여러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음. ㅡ. 그러나 천연물질인 오리나무더부살이 추출물은 뇌졸중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손상을 근본적으로 저해하는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무해하기 때문에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당사는 본 천연추출물을 한림대학교 원무호 교수팀과 협력하여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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