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송현옥 교수,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용인·진주서 공연
  • 등록 2023-09-08 오전 11:51:51

    수정 2023-09-08 오전 11:51:5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세종대가 송현옥 영화예술학과 교수의 연출작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이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용인·인천·진주에서 공연된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제공=세종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은 전국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송현옥 교수가 연출을, 라경민 교수가 제작 총괄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의 교·강사진과 학부·대학원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프로덕션이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남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 여인의 삶을 조형미 가득한 신체 언어와 다채로운 미장센을 통해 조명한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문에 선정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CGV 영화로도 제작돼 호평받은 작품이다.

공연은 △9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와 10일 일요일 오후 3시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9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 청라 블루노바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경남 진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