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실천해야할 취업준비 `6가지`

이력서 미리 작성, 정보수집·선배들과 네트워크 형성등
  • 등록 2004-08-02 오후 1:19:20

    수정 2004-08-02 오후 1:19:20

[edaily 문영재기자] 본격적인 구직활동 시기인 대학 4학년이 돼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비록 경기가 어렵고 기업체들의 채용규모도 줄고 있으나 방학기간을 충분히 활용, 경험과 실력을 쌓아 둔다면 남들보다 유리한 취업고지에 올라설 수 있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대표 김현섭)는 2일 여대생들이 여름 방학 동안 실천해야 할 6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취업 준비의 시작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취업에 닥쳐 준비하는 것보다 지금부터 작성해놓고 하나씩 고쳐 나가도록 해야 한다. 이를 미리 작성해보면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정보 수집을 꼼꼼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채용사이트에 출근 도장을 찍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2~3개의 채용사이트를 정하고 구직정보를 체크하면서 알짜 정보들만 캐내야 한다. 셋째 각종 취업 관련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 대학 또는 기업체에서 실시하는 리크루팅 관련 행사나 취업특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채용시장 동향이나 취업을 원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한 분석 등을 해놓으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넷째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주력해야 한다. 기업들은 "경력같은 신입’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동아리나 아르바이트, 인턴십 등 경험을 쌓는다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아르바이트나 인턴십을 했을 경우에는 추천서를 받아두는 것과 배낭여행이나 방중에 개최하는 각종 공모전 등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취업한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선배들로부터 각 사의 채용계획이라든가 취업 비법을 생생히 전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면접시 지원자의 첫인상은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면접을 위해 밝고 적극적인 표정 관리나 머리모양, 옷차림, 화장 등을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면접시 우둔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방학기간을 이용해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