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단지] 롯데건설, 기흥역세권에 오피스텔 403실 첫 공급

10월 5~6일 청약..교통 편리하고 임대수요 풍부 '장점'
  • 등록 2014-09-30 오전 10:55:09

    수정 2014-09-30 오후 3:12:27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5~6일 이틀간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403실에 대한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 7765㎡를 5100가구의 주거시설과 대중교통 환승센터, 상업시설을 갖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행자는 용인도시공사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이 지역에 공급되는 첫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난달 분양을 마친 아파트 260가구와 함께 주상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지난주 청약을 받은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는 3순위에서 평균 1.81대 1로 마감됐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조감도
주상복합단지이지만 오피스텔(시티동)과 아파트(레이동)를 별동으로 분리해 각자의 생활 독립성을 지키면서 다양한 편의시설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24㎡로 이뤄졌다. 실외기와 보일러실 공간을 없애 다른 주거용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은 편이다.

세탁기와 빌트인 냉장냉동고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고성능 이중창으로 시공해 단열과 방음 효과도 높였다. 최신 아파트에 적용되는 천장형 시스템에어컨과 욕실 바닥 난방 장치도 설치했다. 그린·블루·옐로우 등 3가지 색으로 집안의 포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교통 여건도 나쁘지 않다. 지하철을 타면 판교 테크노밸리까지 20분대, 서울 강남역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할 경우 수서역까지는 네 정거장에 불과해 강남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주변에 강남대·단국대·아주대·명지대·경희대 등 대학교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끌 것으로 보인다. 신혼부부나 전문직 종사자 및 향후 개발 가치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 상상품이라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희대와 단국대 등 7개 대학이 가까이 있고 기업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이 주변에 많아 교직원·대학생·직장인 등의 임대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5번 출구가 단지에 붙어 있어 서울은 물론 분당·판교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뒤에는 야산이 자리잡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췄다. 용인민속촌과 백남준 아트센터, 어린이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다. 수도권 최고 명문클럽인 수원 CC와 남부 CC 등이 주변에 있어 골프장 등 친환경 조망도 가능하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850만원대다. 오는 5~6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공개 추첨과 당첨자 발표는 각각 7일과 8~1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앞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1)283-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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