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린벨트 해제 계속 협의…집값불안시 국토부 해제물량 활용도 검토

  • 등록 2018-09-21 오전 10:04:47

    수정 2018-09-21 오전 10:04:4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대해 3등급 이하를 해제하는 방안을 계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1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면서 “서울시와는 이미 훼손되어 보존가치가 낮은 3등급 이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다만,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국토부의 해제 물량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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