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종사자 16만 임대수요 갖춘 'G밸리 소홈' 분양

  • 등록 2016-10-12 오전 10:14:58

    수정 2016-10-12 오전 10:14:58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경제의 중심축이 점점 첨단산업으로 옮겨지며 기존 산업단지들도 첨단산업단지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정부주도로 IT산업단지로 육성되어 온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서울시가 발표한 종합발전계획에 따르면 가산디지털밸리 내 각 지역은 단지별 산업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지원정책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G밸리 개발 가시화로 미래가치가 상승 중인 가운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G밸리 소홈’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101-7번지에 위치한 ‘G밸리 소홈’은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와 124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이다.

‘G밸리 소홈’과 인접한 G밸리는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리봉동?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 ‘G’에 ‘밸리’를 합성시켜 만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으로 서울시 최대 산업 집적지이자 고용 중심지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G밸리에는 총 9832개 기업체가 입주, 총 16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G밸리 소홈’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경인로 등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인천, 김포, 일산, 수원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안산~여의도~서울역을 잇는 신안산선 오는 2023년 개통(예정)되면 교통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성산대교 남단부터 금천구 금천IC를 잇는 지하 4차로 터널(10.33km)을 건설하는 이 사업은,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금천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2020년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이 30분에서 10~2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지상 서부간선도로는 일반도로 및 공원 등으로 변경되어 인근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G밸리 소홈’은 쇼핑, 의료, 문화, 행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이마트, 신도림 테크노마트?디큐브시티, 구로 AK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고려대 구로병원, 신도림 CGV, 관공서, 대림중앙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옥상정원에서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며, 대림어린이공원,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2009년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깔깔거리’도 위치해 다양한 외식생활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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