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 재무구조 안정화 및 현금흐름 개선

6월부터 본격 신차 효과 기대
  • 등록 2018-05-31 오전 9:28:12

    수정 2018-05-31 오전 9:28:1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남아시아 대표 한상기업 엘브이엠씨홀딩스(900140)가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1분기에 매출액 734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공격적 마케팅과 신규 차량 모델의 반조립제품(CKD) 사업 준비를 위한 인력 충원 등 시장확대를 위한 투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대비 2500만달러 증가했다”며 “장단기 매출채권도 2400만달러로 감소하며 현금흐름 측면에서 안정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할부채권을 원활하게 회수하고 신규 매출에 대해 외부금융사를 통한 할부금융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영업현금흐름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금흐름 보상비율도 지난해 22.7%에서 55.3%로 두 배 이상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투자등록 관련 절차를 완료한 2분기부터 연결매출로 인식한다”며 “파키스탄도 회계 기준상 회사가 대리점에게 판매한 시점이 아닌 대리점이 소비자에게 판매한 시점부터 연결매출을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라오스에서 트럭 모델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H100(포터)을 CKD 방식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라오스 내 주력 모델인 리오(프라이드), 엑센트, 코나, 그랜드 세도나 등 신모델도 다음달부터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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