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00개 수련병원에 현장 전공의 600명…감사"

  • 등록 2024-05-13 오전 11:08:40

    수정 2024-05-13 오전 11:08:4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대다수 전공의들이 3개월 가까이 의료 현장을 비우고 있지만, 100개 수련병원의 약 600명에 가까운 전공의들이 계속해서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동료들의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주변에 동요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공의 여러분들의 업무부담을 덜고 수련생으로서 질 높은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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