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게이트, 상반기 매출 47억..전년대비 120% 성장

  • 등록 2001-07-04 오후 6:40:11

    수정 2001-07-04 오후 6:40:11

[edaily] 정보보안 전문업체 데이타게이트 인터내셔널이 올 상반기 보안감사 및 취약점 분석 분야, 침입탐지 분야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4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20%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타게이트는 하반기에도 정보통신 기반보호법의 직접 규정을 받는 공공기관 및 금융권에 대해 자체 개발한 국산 솔루션 시큐스코프(SecuScope)와 시큐레이다(SecuRadar)를 통해 보안컨설팅과 솔루션을 결합한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대기업 시장에 대해서는 시만텍의 외산 솔루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데이타게이트 정용섭 사장은 "상반기 실적에 대한 회계감사를 받고 다음달말쯤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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