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석에서 후배법관 및 부하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소탈한 성품을 갖춰 법원 내에서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광주지법원장 재직시 법원 내부 통신망을 통해 매주 전 직원에게 평소 느껴온 법원 업무에 대한 개선점,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소회 등을 이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법정에서 소송당사자가 자신의 주장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부드럽게 재판을 진행하면서도 재판기록 검토와 판결문 작성에 있어서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업무를 처리해 재야 변호사와 소송당사자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다.
또 서울지법 관내 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의 초석을 놓았으며 법원 예산을 확충하고 합리적인 예산 운용의 틀을 확립하는 등 사법행정 분야에 있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예술품 감상에 조예가 깊다. 부인 차성은 여사(55)와 1남 1녀.
▲전남 장성(56) ▲광주제일고 ▲서울 법대 ▲서울민·형사지법 판사 ▲전주지법 부장 판사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서울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