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호텔 강남,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 판매

  • 등록 2022-05-03 오전 10:25:28

    수정 2022-05-03 오전 10:25: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모던 럭셔리 호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하 AC 호텔 강남)’이 6월 30일까지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를 판매한다.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는 AC 호텔 강남의 풀(pool) 객실 2종, ‘프리미어 풀 스위트’와 ‘프리미어 풀룸’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객실 내 수영장 안에서 와인과 카나페, 각종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는 AC 호텔의 최상위 객실과 함께 제공되는 독특한 다이닝 패키지다. 객실 내 풀장에서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기는 것은 물론, 품격있는 다이닝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디저트·브런치·햄앤치즈 등 세 가지 컨셉으로 제공된다. ‘디저트’ 컨셉은 요크셔 브레드, 버터, 바스크 치즈케이크, 마카롱, 과일 푸딩으로 구성됐다. ‘브런치’에는 토마토 브레드, 감바스, 감자튀김, 햄버거, 홈메이드 바비큐 소스를 제공한다. ‘햄 앤 치즈’는 프로슈토, 하몽, 치즈, 과일, 훈제연어 카나페 등을 젝오한다.

세 가지 컨셉 모두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역의 와인 ‘라 크라사드’ 와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레드 와인 ‘라 크라사드 블랙’과 화이트 와인인 ‘라 크라사드 샤르도네’ 중 선택할 수 있다.

‘라 크라사드 블랙’은 부드럽고 긴 여운을 지닌 와인이다. 껍질의 색이 진하고 두꺼운 포도 ‘카베르네 소비뇽’과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향의 조화로움이 일품이다. ‘라 크라사드 샤르도네’는 부드러운 뮈스카 포도 향과 자몽류의 열대과일 향이 뚜렷한 와인이다. 상큼하고 시원한 맛의 와인으로 봄, 여름 호캉스에 제격이다.

AC 호텔 강남 관계자는 “강남 한복판에서 휴양지 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의 특장점”이라며 “AC 호텔 강남의 최고 인기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C 호텔 강남의 ‘플로팅 다이닝 서비스’는 호텔 체크인 후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 사이 원하는 시간에 제공된다. 가격은 65만 원부터(세금 별도)이다. 예약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AC 호텔 강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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