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부분의 참가자가 보유종목을 매도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종목을 보유했던 일부 참가자는 하락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3일 메디프론 상한가로 누적수익률 10%를 회복했던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전일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의 부진을 틈 타 1위를 탈환했다. 이석호 부장은 당일 원익IPS, 메디프론 등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4.44%를 기록, 2위에 0.51% 앞서며 아슬아슬하게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누적수익률 6.3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유두현 전문가는 대회기간 중 SK네트웍스, 하나금융지주, 삼성중공업, LS산전 등으로 수익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 수익률 15.09%를 기록한 바 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의 시상식은 오는 8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말에는 더욱 막강해진 증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3회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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