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병수기자] 김정태
국민은행(60000)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전산통합후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획기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예를 들어 입사후 4년간 근무한 뒤 일단 퇴직한 후 은행이 MBA를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MBA 후 재입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MBA후 어느 정도의 인력이 다시 돌아올지가 관건이겠지만,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은행은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