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고양향동 국민임대단지 본격 개발

  • 등록 2008-09-22 오후 5:39:08

    수정 2008-09-22 오후 5:39:08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고양 향동지구가 자연배수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친화형 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한국토지공사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일원 117만8000㎡ 규모의 고양향동지구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연내 토지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 향동지구는 서울시청 서쪽 약 9km 지점인 서울시와 고양시의 경계에 위치해 서울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수용인구 2만1000명(7900가구), 인구밀도는 179인/ha, 공동주택 평균용적률은 180%, 공원․녹지율은 25.9%의 중밀도 친환경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고양 향동지구는 수색로와 접하고 지하철 6호선 수색역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신사간 도로, 제2자유로 등 간선도로, 경의선 복선전철 등이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망월산, 봉산 도시자연공원과 가깝고 지구내에 향동천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생태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토지공사는 이 곳에 국민임대주택 3800여 가구를 포함 총 79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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