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모임통장’ 돌풍…출시 일주일만에 7만 계좌 돌파

9초에 하나씩 신규 계좌…‘공동모임장’ 기능 통했네
  • 등록 2023-02-09 오전 10:22:14

    수정 2023-02-09 오전 10:22:14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 1일 출시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일주일만에 계좌 개설 수 7만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9초에 하나씩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전례 없는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출시 초반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최초로 도입해 그 동안 혼자서 모든 자금을 관리하던 모임장의 부담을 덜고 모임 회비 관리 편의성과 투명성을 한 차원 높였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고객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10대 (11.13%) △20대(28.34%) △30대(25.28%) △40대(20.32%) △50대(11.53%)로 2040 세대에서의 고른 인기를 중심으로 10대와 50대까지 높은 비중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시 일주일만에 구성원이 50명이 넘는 대규모 모임통장도 개설됐다.

아울러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공동모임장’ 기능과 더불어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 혜택을 담은 모임카드를 공동모임장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약 16%) 꼴로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돼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하고 있다. 구성원 모두가 공동모임장으로서 자신의 명의로 모임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고 체크카드 연말 정산 혜택도 각자가 투명하고 평등하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능은 연말 정산이 중요한 맞벌이 부부의 생활비 통장이나 가족 모임통장에서부터 운영진이 다수인 대규모 모임통장까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시 초기부터 저희 모임통장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임의 규모나 성격에 상관 없이 최고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기능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모임지원금 이벤트’도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된다. 모임통장을 최초 개설하는 모임장을 포함해 모임원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모임지원금이 지원돼 모임 규모가 커질수록 받아갈 수 있는 혜택의 크기도 같이 커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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