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튜닝협회 “국산차 4종 위한 '준비엘' 튜닝 소음기 인증”

  • 등록 2016-06-26 오후 7:43:19

    수정 2016-06-26 오후 7:43:1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승현창)는 자동차 튜닝회사 준비엘의 국산차 4종 대상 튜닝 소음기 4종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제란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도입한 제도다.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튜닝협회 인증을 거친 튜닝 부품은 튜닝 후 교통안전공단 튜닝 검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20만원 내외 대행 수수료도 6만4000원으로 줄어든다.

이번에 인증 받은 준비엘은 튜닝 소음기는 현대 아반떼(AD), 투싼(TL), 기아 쏘렌토(UM), 스포티지(QL) 4종을 위한 튜닝 제품이다. 준비엘의 특허 기술인 스파이럴 타공 파이프를 적용해 기존 소음기보다 차량 출력을 3~5마력 높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금까지의 무분별한 배기 튜닝은 큰 소음과 출력·연비 저하로 소비자와 대중으로부터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키워왔으나 이번 준비엘의 튜닝 소음기는 소음·품질 시험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신뢰를 높였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2년 동안의 제품 품질도 보증한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인증서를 취득한 준비엘 튜닝 소음기.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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