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전문성 강화'..티브로드, CNN 초청 뉴스제작 교육 실시

  • 등록 2013-12-09 오후 1:43:27

    수정 2013-12-09 오후 1:43:27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는 지난 5일 미국 보도전문채널 CNN 뉴스팀을 초청해 신문로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에서 ‘뉴스 제작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관행적인 뉴스 제작 업무의 틀을 깨고 티브로드 지역채널만의 특화된 뉴스 제작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에 이어 티브로드 전체 방송 권역 소속 취재 기자와 촬영기자, 뉴스PD 가운데 핵심 직무 인력 3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CNN 아시아태평양 지사의 알미 자닌 베넷(Armie Jarin-Bennett) 전무이사(사진)가 강의를 맡아 ‘어떤 뉴스 아이템을 선정’하고 ‘정보를 수집’해 ‘어떻게 뉴스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교육하고, 지역채널 뉴스 보도의 전문성 강화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알미 자닌 베넷은 CNN 본사가 있는 애틀란타와 홍콩의 뉴스 프로그램 제작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작년 10월 이집트 혁명과 관련된 ‘CNN의 우수한 장편 시사뉴스 라이브 보도’로 권위있는 에미상을 수상한 배테랑 기자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은 “티브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채널 뉴스제작 인력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재교육을 통해 시청자의 입맛에 맞춰 만족도를 대폭 높이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역뉴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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