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제로투세븐 사장(사진)은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소아 전문한의원 함소아와 함께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처음 만나는 바른 물 `궁중비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소아의 10여년 간의 임상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내추럴 한방에센스 성분과 100% 국내산 한약재, 무첨가·저자극 처방으로 유해환경에 고통 받는 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대표이사는 "궁중비책의 출시는 제로투세븐이 유아동 전문기업으로 가기 위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이다"며 "궁중비책으로 2년 내 1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1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엄마들이 안심하고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등
유아동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0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3개의 의류 브랜드와 함께 출산용품, 장난감, 의류, 도서 등을 판매하는 유아 온라인 쇼핑몰 제로투세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