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병수기자] LG화학의 1.2억달러 FRN 주간사가 ABN암로, 국민·한빛은행 등 3개 기관으로 결정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FRN의 만기는 2.6개월 4000만달러, 3년 4000만달러, 3.6개월 4000만달러 등 평균 3년이며, 총조달비용(all-in-cost)은 L+83~84bp"라고 밝혔다.
LG화학(51910)은 6월초 딜을 마무리짓고 6월 15~17일께 닙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딜에서는 발행물량의 원활한 소화를 위해 국내 기관도 주간사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딜의 주간사 경쟁에는 씨티은행과 산업은행 등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