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BMS 당뇨사업부 인수

  • 등록 2014-02-04 오후 1:48:38

    수정 2014-02-04 오후 1:48:38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는 BMS의 당뇨사업부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법인을 포함해 BMS가 보유한 당뇨 사업의 지적 재산, 신약개발,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온글라이자, 콤비글라이즈, 포시가, 바이에타 등 당뇨병치료제의 판권이 BMS에서 아스트라제네카로 변경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BMS에 초기 인수 대금으로 27억달러를 지불했다. 또 포시가의 미국 허가 취득에 따라 6억달러를 지불하는 등 2025년까지 제품 허가, 출시 및 판매 관련 비용, 매출 연계 로열티로 최대 14억달러를 지불키로 했다.

한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항당뇨제 부문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강화하게 됐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320만명 한국 당뇨병 환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료전문가 및 당뇨 관련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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