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여주 집중호우 피해지역서 구슬땀

28일까지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 41명 참여
  • 등록 2023-07-25 오후 1:24:46

    수정 2023-07-25 오후 1:24:46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여주시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손을 보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주시 산북면 일대 도로에서 집중호우로 쏟아내린 토사 등을 치우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5일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41명 의원들은 여주시 산북면 일대에서 연일 이어진 비로 길가에 쏟아진 쓰레기 밑 토사 등을 치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일손이 필요한 작업에 조를 나눠 도로와 농가 인근 풀과 쓰레기를 정리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오는 28일까지를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한 중앙당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폭염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수해로 인해 전 국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 국민의힘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수습뿐만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 대한 관리와 예방과 관련한 대책들이 좀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해나가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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