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데이터 기반 물류 스타트업 박스풀 공유창고는 제주시 이도이동에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박스풀 공유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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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풀 공유창고는 박스풀에서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무인 동적 비밀번호 출입 인증 관제 시스템(UDAM)’을 통해 웹에서 본인만의 QR 코드와 비밀번호를 등록해 지점 선택, 결제, 방문, 보관까지 24시간 이용 가능한 100% 무인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인천, 안양, 수원, 대구 지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박스풀 공유창고는 오는 12월 제주시와 경기도 광주시에 매장 추가 오픈을 통해 전국 12개 이상의 직영, 가맹점을 운영하게 된다.
박스풀 공유창고 관계자는 “점점 높아져 가는 도심의 인구 밀도, 삶의 질을 높이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유창고(셀프스토리지) 사용 고객이 늘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한 번에 충족하고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햇다.
한편 박스풀 공유창고 제주이도점과 경기광주삼동점은 첫 달 100원으로 개인창고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이도점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박스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