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인세 인하 검토..외국자본 유인

현 28%에서 25%로..`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투자국`
  • 등록 2007-06-28 오후 2:48:42

    수정 2007-06-28 오후 2:48:42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베트남 재정부가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확대하기 위해 현 28%인 법인세(corporate income tax)의 세율을 25%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관영 베트남 뉴스를 인용, 28일 보도했다.

뜨루옹 치 뜨룽 재정부 차관은 이날 베트남 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세율이 주변 지역 국가들과 같은 수준으로 인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법인세율은 20~25%인 것이 일반적이다.

베트남 해외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도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의 기업들이 주요 투자자라고 밝혀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주요 경제부처 관계자들은 베트남의 올 상반기 FD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해 52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