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음악축제 'GS25 뮤비페' 8월 부산서 개막…일산·속초 릴레이 개최

GS25 ‘뮤직앤비어 페스티벌’ 올해 10회째
6만명 규모로 8월 부산 이어 일산, 속초서
외국인 초대권 이벤트 등 관광공사와 협업
  • 등록 2024-05-16 오전 11:14:42

    수정 2024-05-16 오후 12:43:50

뮤직앤비어페스티벌 2023 (사진=GS25)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음악과 맥주가 조화된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8월에 열린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도 초대한다.

GS25는 8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일산, 31일 속초까지 6만여명 규모의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이하 뮤비페)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비페는 GS25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대중 음악 공연과 국내외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지난 10년간 누적 관객 수는 25만명을 넘어섰고, 응모는 누적 200만건에 육박한다.

올해는 방한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25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뮤비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문화의 역동성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뮤비페 2024 초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10번째라는 의미를 살려, ‘포텐(For 10) 터지는 2024 뮤비페’라는 콘셉트로 god,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등 24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달군다. 30여종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카드사, 통신사 등도 부스를 꾸며 참여한다.

GS25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K콘텐츠’로 한단계 도약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10년차를 맞이한 GS25 뮤비페가 국내 최대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며 “10년 후에는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 해 옥토버페스트 같은 세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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