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에서는 최근 국민복으로 변신한 아웃도어 웨어를 만날 수 있는 `아우트로 페어`가 오는 30일부터 4일까지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아우트로란(Outtro)? Outdoor+Metro의 합성어로 도시의 사람들이 회사 일을 마친 후 곧바로 야외에 나가 레져활동을 할 때 입는 옷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 라푸마, 마운틴하드웨어, K2, 몽벨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전부 참여한다. 고어텍스, 거위털, 오리털 재킷 등 겨울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몽벨, 쉐펠 거위털 다운을 각각 9만원에 판매 한정다.
5일부터 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앙팡드 신세계` 행사가 열린다. BB하우스, 압소바, 에뜨와, 파코라반베이비, 밍크뮤, 블루독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는 `아이와의 특별한 외출`, `출산용품 컬렉션` 테마 상품 행사와 태교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해외 명품 대전`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돌체앤가바나, 마틴마르지엘라,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엠포리오아르마니, 에트로 등이 참여하며, 유명 해외 명품을 30~7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신세계백화점 정기세일 기간 중에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브랜드별 세일 상품 외에도 패션에서 생활까지 바이어가 직접 엄선해 초특가로 선보이는 바겐스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주요 상품은 동우 모피 레오파드 밍크재킷(5매 한정) 350만원, 트렌드북 워커부츠(50족 한정) 19만8000원, 테팔 2단 전기그릴(100세트 한정) 13만9500원, 바나나리퍼블릭 여성 가디건(200매 한정) 8만5000원, 설화수 윤조에센스 세트(100세트 한정) 8만원 등이 있다.
이밖에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생활 등 전 장르에서 다양한 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