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로 만든 초상화, 결혼식 부부와 美 오바마 대통령도

  • 등록 2014-01-22 오후 1:42:59

    수정 2014-01-22 오후 2:15:1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피자로 만든 초상화가 영국 등 해외 각지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13인치 크기의 피자에 사람 얼굴이 그려진 실제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피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토 기반의 뉴스사이트인 ‘라이어메일렉산더’가 소개했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실물사진 보기1]

[피자로 만든 초상화 실물사진 보기2]


피자로 만든 초상화는 영국 프레스턴에서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신부가 결혼 선물로 받은 것을 SNS에 공유하면서 널리 퍼지고 있다.

결혼식을 올린 부부의 모습을 담은 피자로 만든 초상화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13인치 크기인 피자로 만든 초상화는 지역의 한 예술가가 신랑 신부를 위해 물감 대신 토마토 소스, 햄, 스위트콘 등의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 얼굴을 그렸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의 얼굴과 실제 사람의 얼굴이 거의 흡사하게 보여 놀랍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는 제작하는 데만 3시간 이상의 공을 들였지만 결혼식 뒤 기념사진으로만 남겨놓고 배가 고팠던 하객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는 장르를 불문하고 종종 과거와 현재의 스타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가장 좋은 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다. 오바마의 피자로 만든 초상화는 이탈리아 피자 전문가가 피자 반죽에 모짜렐라 피즈와 토마토소스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사진 속 오바마 대통령은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짧은 머리와 이목구비가 실제 모습과 붕어빵처럼 닮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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