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창업자 워즈니악 "손목 위 아이폰 기대"

  • 등록 2013-07-05 오후 5:41:32

    수정 2013-07-05 오후 5:41:3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애플의 스마트 손목시계 ‘아이워치(iWatch)’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손목 위 아이폰’이라고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즈니악은 이날 멕시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스티브 잡스가 떠났지만 애플은 여전히 위대한 기업”이라며 “지금은 ‘중대한 다음 방향(next big direction)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출시될 제품에 대해 “제품들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며 “내 손목 위에 아이폰이 달려 대화도 하고 음악도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잡스가 없어도 애플의 혁신능력이 건재하다는 점을 강조할 의도였지만 아이워치 출시 임박 보도와 맞물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은 2011년 10월 창업자 잡스가 타계한 후 혁신적 제품을 내놓지 못해 ’창조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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