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국내 서비스 접는 위메이드…"업데이트 중단"

미르M 국내 서비스 종료 수순, 연말까지 유지
"상황과 여건 상 서비스 및 업데이트 어려워"
16일 마지막으로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 중단
  • 등록 2024-05-16 오전 11:26:59

    수정 2024-05-16 오전 11:26:59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버는 연말까지 유지되나, 콘텐츠 등 업데이트는 중단될 예정이다.

(사진=위메이드)
16일 미르M 운영진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미르M의 향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했다”며 “현재 상황과 여력으로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 서비스나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의 지속적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르M 서비스에 대한 마루리를 하나씩 준비하고자 한다”며 “이날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는 중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비스 종료는 연말로 예정됐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미르’를 기반으로 개발돼 지난 2022년 6월 국내 출시됐다. 지난해 1월에는 가상자산 경제 시스템(토크노믹스)를 도입해 글로벌 판을 선보였다. 현재는 중국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