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북, 중기부 지원사업 ‘팁스’ 선정

2년간 최대 7억원 자금 지원…IT 시스템 고도화 작업 착수
더존비즈온과 생명과학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사업 본격화
  • 등록 2023-08-07 오후 2:08:15

    수정 2023-08-07 오후 2:08:15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북 CI (사진=바이오북)
이는 최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데 이은 성과다. 팁스는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선정해 민간 운용사와 함께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북은 이번 팁스 지원을 통해 초기기업과 투자자간 매칭 확률을 최대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를 목표로 IT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투자회사로 나서 유망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발굴과 창업자 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한다.

홍순재 바이오북 대표는 “생명과학 산업은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면 성장에 명확한 한계가 있다”며 “극초기부터 해외 투자자들과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도록 돕는데 서비스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북은 국내 생명과학 초기기업과 해외 투자자의 빅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온라인상에서 서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한 매칭 플랫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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