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진석기자] 청와대 춘추관이 기자실을 개방하고 등록제로 전환한 뒤 출입을 신청한 외국언론사는 모두 47개사, 64명으로 집계됐다고 `청와대 브리핑`이 7일 밝혔다.
출입신청 외신은 주로 일본.중국.유럽.미국계 언론사이며 △신문사 18개사 21명 △방송사 14개사 23명 △포토에이전시(사진전문통신) 3개사 3명 △통신사 8개사 13명 △주간지 3개사 3명 △월간지 1개사 1명 등이다.
이들에 대한 출입여부는 등록기준에 따른 심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5월 말쯤 결정된다.
또 국내언론사의 출입신청은 우편으로 접수된 11개사 17명이 추가로 포함돼 총 85개사 14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와대 출입을 추가로 신청한 국내외 언론사는 모두 132개사 20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