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숲이오래' 어린이박람회 선보여

8~9일 세텍서 열리는 ''대한민국어린이박람회'' 출품
  • 등록 2023-12-04 오후 1:20:17

    수정 2023-12-04 오후 1:20:17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이 어린이 숲 체험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8일부터 이틀 간 서울 세텍 제3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에서 직접 개발한 교육프로그램 ‘숲이오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어린이의 바람직한 숲생태계 보전 인식 증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수목원이 직접 개발한 ‘숲이오래’는 △오감을 활용한 생명활동 관찰과 숲의 변화 체험(6∼7세) △사람과 생물, 서식지 사이의 관계 이해(8∼9세)를 목표로 6회차로 구성된 놀이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나무를 심는 아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탐색 등 체험활동 일부를 실내 교육 형태로 전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생식물 세밀화와 보유 식물들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숲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한다.

최영태 원장은 “이번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연구성과 확산으로 어린이들의 자생식물 친밀감 형성과 바람직한 숲생태계 보전의식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