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머스 시리즈는 신발을 신지 않고 걷는 것이 근육을 인위적으로 자극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보행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4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모델이다.
뉴발란스 미니머스 시리즈는 발 앞부분과 뒤꿈치의 높이 차이를 줄여 최대한 맨발에 가까운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맨발로 뛰는 듯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경량 소재를 사용한 반면 충격을 최대한 완화시키기 위해 쿠셔닝이 뛰어난 소재도 함께 적용했다.
미끄럼 방지에 중점을 둔 트레일 미니머스는 전문 등산화에 쓰이는 비브람(Vibram) 밑창을 사용해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아 트레킹에 적합하다.
러닝 미니머스는 뉴발란스 러닝화에 사용된 레브라이트 기술을 중창에 적용해 유연성과 경량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