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에는 부산지역 홀몸 어르신 450여명을 부산 진구 소재 국립부산국악원으로 초청해 ‘왕비의 잔치’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왕비의 잔치’는 2015년부터 총 300회, 5만 여명이 관람한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 공연이다.
부산은행은 공연 관람과 함께 민요 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과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 맘 박스’ 사업도 실시한다. ‘해피 맘 박스’는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체온계, 초점북, 젖병 세정제 등 60여 가지 출산용품을 하나의 박스로 구성해 부산지역 100여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소외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