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연인산을 찾는 휴가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옥수수미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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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옥수수가 무려 2m이상 자라나 미로체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인근 용추계곡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신나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휴가공간이다.
옥수수미로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로 6시 이후 야간체험도 가능하며 입장은 폐장 1시간 전까지 해야 한다.
옥수수미로는 도시 근교에 위치해 있어 도시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단위로 주말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옥수수미로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홉마지기 체험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홉마지기 체험마을’은 과거 천주교인들이 형성한 화전민 마을에서 유래했으며 △2004년 가평군 아름다운 마을 △2007년 정보화마을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8년 평생학습마을 등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