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소속사,법인등록..상장법인과 합병

  • 등록 2006-08-03 오후 6:28:27

    수정 2006-08-03 오후 6:28:27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탤런트 이다해의 소속사인 스타케이가 상장법인과 합병 또는 영업양도를 위해 지난달 28일 금감원에 법인 등록을 신청했다.

신청서에 따르면 스타케이는 올 1월 김종학프로덕션의 매니지먼트 사업부의 영업을 양수해 만들어진 회사. 김병선 김종학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스타케이는 김종학프로덕션으로부터 이다해 등 20명의 전속계약을 양수했고 현재 이다해와 연정훈, 엄지원, 최정원 등이 주요 소속 연예인이다.

1월부터 6월까지 6억7400만원의 매출에 1억24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6월말 현재 자본금은 9억, 자산 총계는 12억600만원이다. 김병선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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