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도 현장에서 이틀간 느낀 참담하고 비통한 제 심정을 짧게 표현한 것입니다. 제 진심과 달리 오해를 초래하게 돼 무척 안타깝습니다. 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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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의도와는 달리 여론은 “실종자의 가족,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었다”며 날 선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 뉴스타파와 인터뷰에서도 경솔한 발언을 해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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