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업무지구 오피스텔 수요로 관심

  • 등록 2018-01-25 오전 10:59:17

    수정 2018-01-25 오전 10:59:17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서울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광화문, 여의도, 강남 권역 등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에 인접한 오피스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등 대표 직주근접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거주하는 1인 가구 절반 이상이 20~30대로, 이 때문에 지역 내 소형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도 많은 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2017년 12월 전용면적 30㎡이하 서울 소형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400실로, 이 중 강서구가 244실로 가장 많았으며 △마포구 182실 △영등포구 126실 △강남구 110실 순으로 나타났다. 비직주근접 지역인 성북구 6실, 노원구 7실 등에 비하면 10배 이상 거래량이 많다.

강동구 일대 역시 업무지구 흡수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소형 오피스텔 임대투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명일동)에서 분양한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에는 계약 첫날부터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오피스텔 전용 19~36㎡ 평면으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 입지, 지하철을 이용해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쉽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4층에는 연면적 6033㎡ 규모의 상업시설,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고덕지구는 단지 앞으로 송림근린공원을 비롯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등 녹지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형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의 기타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분석이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5000여명의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고 3만8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수용인원 1만6000여명의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완공될 예정이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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