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업단, 광명뉴타운 11R구역에 4251가구 아파트 건설

  • 등록 2016-07-14 오전 11:23:06

    수정 2016-07-14 오전 11:23:06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명뉴타운 광명11R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현대사업단은 지난 10일 실시한 조합 총회에서 총 3014표 중 1677표(54.95%)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은 광명4동 158-403번지와 철산4동 467-83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지 규모가 약 20만 7000㎡에 이른다. 광명 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고,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깝다.

현대사업단은 이 일대에 아파트 4251가구를 건설한다. 향우 일정은 내년 9월 관리처분인가, 10월 이주 및 철거, 2018년 7월 착공, 2021년 4월 완공 목표다. 현대사업단 관계자는 “광명11R구역을 광명뉴타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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